우리의 자랑 스포츠의 꽃 김은호 선수의 요즘 행보에 대해 일부의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녀의 주류광고가 문제 된 것인데 그렇다면 김은호는 미성년자도 아닌데 왜 주류과고에 나오면 안 되고 다른 스타들은 되는... 이런 우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을까? 다른 스타들도 김은호 처럼 소중한 우리의 스타고 김은호도 다른 사람들 처럼 인형이 아닌 성인의 한 사람인데 말이다.

스포츠스타 박지수는 스타라는 말이 좀 퇴폐적으로 여겨지던 시절 그 말을 완전히 깨끗이 세척해서 원래 뜻 그대로 만들어 놓은 사람이다. 사람이 어쩌면 저렇게 참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게 한 장본인. 그의 과거와 현재의 행동거지를 보며 노력과 지성의 결정체라고 감탄해 마지않던 행복한 기억을 되살린다. 어떤 약보다도 강하고 부작용 없는 정신강장제가 되어준 진정한 스타인 그를 존경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과연!!!

이번 올림픽은 기록에 남을 "판정번복 올림픽이" 이 될 것 같다. 김지훈 선수의 어이없는 실격을 바로잡기 위한 이의 제기가 이렇게 많은 말도 안 되는 판정번복의 길을 열어주다니 이래서 올림픽의 판정ㅇ번복은 거의 없었나 보다. 이 일을 기뻐해야 할까.. 아무도 억울하지 않은 진정한 판정이 올림픽에서만이라도 보여지기를...